7년 전 나는 SD-6에서 일하게 되었다
그곳은 CIA의 비밀 지부라고 했다
나는 스파이로 훈련 받았고
내가 하는 일에 대한 비밀을 지켜야 했다
난 내가 좋은 편에서 일하는 줄 알았지만
내 약혼자에게 SD-6에 대해 말했고
SD-6는 그를 살해했다
그래서 난 SD-6가 내가 싸우고 있다고 생각했던 지금 나는 SD-6를 쓰러뜨리기 위한 SD-6에서 내 유일한 동료는 내가 거의 모르는 사람
내 아버지다
냉전 시대에 6개의 완전무장된 핵무기가 SD-6가 우리 핵폭탄을 가져가서 - 뭐라구요? 카이로로 가는구나 네, 아빠 도움이 필요해요
제가 어딜 가는 지 SD-6가 알면 안 돼요
지금 핵을 들고 있어요
난 여기 48시간 안에 이 안을 다 녹일 수 있는 내려 놔
내가 이걸 내려 놓으면 어서
1 까지만 세겠다
좋아
자넨 늦었어, 시드니
그리고 난 늦게 내는 리포트는 받지 않네
잠깐만요, 알았습니다
좋은 지적이에요, 그러셔야죠 제가 출장을 갔는데
지금 폭탄을 가지고 있고 도착 예정 시간은 2분 후다!
2분으론 안될 지도 몰라요!
자네도 기억하겠지만 직접 리포트를 가져올 수 없다면 자네 E-mail 가지고 있지?
예, 아마 교수님은 믿지 못하시겠지만
제가 거기 있을 때 정말입니다
좋아, 그만 하게. 자네가 일과 학업을 하지만 내가 보기에 자네는 학업보다는 이제 인정하게, 시드니
사실... 제 일은 목적 달성을 위한 한 수단입니다
그리고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 제가 언젠가는 제 삶에서
알았네
다음 리포트는 목요일까지야 네, 전혀 문제 없습니다
정말 괜찮겠나?
금요일은 어떨까요?
제니퍼 가너 (시드니 브리스토 役)
론 리프킨 (아빈 슬론 役)
마이클 바탠 (마이클 본 役)
브래들리 쿠퍼 (윌 티핀 役)
메린 던제이 (프랜시 칼포 役)
칼 럼블리 (마커스 딕슨 役)
케빈 와이즈먼 (마샬 J. 플링크먼 役)
빅터 가버 (잭 브리스토 役)
ALIAS 1x03 Parity
Original Air Date : October 14, 2001
뭐가 이상하냐면 플레밍 레터맨에서 거긴 LA에서 가장 이름난 법률 회사야
그런데 찰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구?
그게 좀 이상해, 찰리는 전혀 얘길 하고 싶어 너라면 자랑하지 않겠니? 그런 회사에서 날 너와 찰리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랐잖아
- 그의 가족들 중에서 처음으로 대학을 갔잖아 법대는 말할 것도 없고 아마 겁내고 있는 걸거야
우리 아빠가 하신 말씀이랑 비슷하네 아빠가 말씀하시길 "넌 아무것도 아닌 일에 네 아빠 말씀이 맞아
좀 이상해. 사랑하는 사람이 난 아빠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게 안 믿어진다 아빠가 있어서 제일 나쁜 점은 아냐
가장 나쁜 점은 그게 아냐
지난 주에 아버지를 우연히 만났어
어디서?
그냥... 밖에서 그건... 참 공허했어
공허하진 않고 사실 꽉 차 있었지 너희 아빠는... 그저...
그냥 네 아빠야
더 이상 이런 건 싫어 항상 난 그런 느낌을 가지고 있었어 모르겠어, 우리 아빠와 내가...
마음이 통할거라는
사이가 좋아질 수도 있을거라는 느낌
네 아빠에 대한 내 의견은 알지?
알아
들어봐, 네가 평생을 그렇게 생각해 왔던 아빠를 나라면 불가능하고 절대 못할 것 같지만
그렇다면 노력을 해 봐야 해
그런 식으로 시작할 수 있을까?
묻고 싶은 게 너무 많아, 난...
전화해 봐
아빠와는 전화로 얘기하고 싶지 않아
그럼 회사로 찾아가, 비행기 공장인지 뭔지 너 대화 잘 하잖아
아빠
바로 그 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
진짜 CIA의 이중 요원이다
또 다른 이중 요원이다
밀입되어 미국 내에 묻혀졌던 것으로 보인다
이집트로 가는 비행기에 실었어요
- 그들은 그걸 아니니 하산에게 팔았어요
데블린에게서 들었다
충분한 양의 플루토늄을 들고 있다
날 죽이겠지
하지만 저에게도 변명하게 해 주세요
비행기가 연착됐어요
탈출할 준비가 되었다!
내 강의 계획표에
E-mail로도 기꺼이 받겠다고 명시했었네
정전이 됐었어요
함께 진행하는 어려움은 이해할 수 있네
일을 우선시하는 것 같군
자넨 큰 실수를 한거야
더 큰 무언가를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
그건 문제 없겠지?
정말 감사합니다
찰리에게 굉장히 좋은 조건을 제시했잖아
하지 않거든, 그렇게 자랑꾼이면서 말야
원한다면 난 쉴 새 없이 떠들어 댔을 거야
- 그건 그렇지
아마 신경이 쓰일거야
어제 밤에 전화해서 아빠 생각을 여쭤봤어
신경 쓰는구나, 찰리는 좋은 청년이다"
모든 걸 다 얘기해 주지 않는 느낌이랄까
난... 그런거 상상도 못하잖아
항상 아빠 말이 맞다는 거야
쇼핑하다가
어색함과 애매한 순간들로 말야
정말 지긋지긋해
어쩌면 언젠가는...
마음 속에서부터 용서할 수 있을 것 같다면
가서 대화를 시작해 봐